맥도날드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버거(맥도날드 스노우볼) 후기

말코 2020. 12. 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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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 [맥도날드] - 맥도날드 스노우볼 개봉

 

 

이번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로 나온 리치 포테이토 버거와 리치 포테이터 머쉬룸 버거입니다.

 

현재 12월 1일에서 12월 25일까지 해당 메뉴의 세트를 구매(매장 방문 구매만 해당 맥딜리버리는 제외)하여 나오는 쿠폰 4장의 번호를 맥도날드 앱에 입력하여 스탬프를 4개 찍으면, 맥도날드 스노우볼을 증정해주는 이벤트 또한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노우 볼이 조기 소진 될 경우에는 모바일 쿠폰(10,000원)이 대신 지급된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스노우볼을 교환 받은 사람에 한해 총 200명을 대상으로 매주 50명 씩 맥도날드X코카콜라 그릴 상품을 추천을 통해서 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앱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버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리치 포테이토 버거 답게 가장 큰 특징은 상단 패티 바로 밑에 두툼한 감자 튀김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에 데미글라스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데미글라스는 고기 베이스의 양식에 많이 사용되는 검정색의 소스입니다. 돈까스 소스로 사용되는 검은색 소스가 데미글라스 소스입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일반적인 맥도날드의 고급형 버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 버거들과 마찬가지로 양상추와 가볍게 구운 양파, 생양파, 치즈, 토마토, 양상추, 고기 패티2개, 토마토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하단에는 맥도날드의 케이준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포테이토에 있는 검은색 소스가 데미글라스 소스.

 

리치 포테이터 머쉬룸 제품의 경우에는 400원 가량(단품 기준) 더 비싸며, 사진 상에 포테이토가 있는 부분에 머쉬룸 즉 버섯이 추가됩니다. 버섯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그러나 사진을 잘못 촬영해서 버섯이 보이지 않는다. 버거 가장 오른쪽에 살짝 튀어나온것이 버섯. 사진으로 보면 적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

 

(리치 포테이토 기준)

맛은 뭐랄까 입안이 꽉 찬듯한 맛이었습니다. 두툼한 감자와 데미글라스 소스의 맛이 가장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외에도 고기 패티나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것은 감자와 데미글라스 소스, 그리고 토마토와 생양파였습니다.

 

정말로 맛있다고는 할 수 없으나, 한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 스템프 4회를 모두 찍고 나면 더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것도 그렇고 이벤트 한정 메뉴라고는 하지만 꾸준히 먹고 싶은 맛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한정 메뉴로는 괜찮은 메뉴라고 봅니다.

 

 

 


 

 

가격 

 

리치 포테이토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라지 8,100원)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6,600원 세트 7,900원(라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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