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는 치킨플러스이다. 처음에는 내가 사는곳에는 치킨집이 그리 많지 않아서 치킨을 자주 사먹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치킨플러스라는 이상한 이름을 지닌 알 수 없는 치킨 브랜드는 도저히 정이 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유튜브를 보다가 보겸의 치킨플러스 홍보(?) 영상을 보게 되었다.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마침 가까운곳에 치킨 플러스가 있어서 배달 비용도 들지 않기에 속는셈치고 치킨을 시켜봤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저렴한 가격에 가까워서 배달비가 없다는점이 그야말로 플러스 요인이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어 보게되고 푹 빠지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신제품인 BK치킨이 나왔다고 해서 시켜보았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약1~2천원 비싼 제품이었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