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도전합니다.

말코 2020. 6.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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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스로가 너무 경쟁력이 없다고 느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사 자격증 조차 소지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곳에 특별히 강점이 있는것도 아니었다. 또한 예전부터 역사를 좋아하고, 평소에 흥미가 있었기에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한국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곧바로 인터넷에서 교재를 주문했다.

 

이렇게 촬영하고보니, YES24의 구매창이 상당히 올드한 느낌이 난다. 조만간 망하는게 아닐까...

 

마땅한 서적을 찾기에 앞서 이리저리 찾아보았다. 그러나 유명한 자격증이다보니 관련 책도 많고 뭐를 사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무렵에 리뷰수가 많고, 높은 평점의 책이 있길래 그 책을 주문했다.

 

가격은 솔직히 저렴하지는 않다고 느껴지지만, 그 책에 있는 지식을 배웠을때의 가치는 그 이상일것이 분명하다. 하여튼간에 시험에 대해서는 책을 받자마자 주경야독해서 단기간에 취득하는것이 목표는 아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다른것도 있으니 넉넉하게 잡아서 2021년 6월 이전까지 취득하고 싶다. 짬이 생기면 그때마다 공부를 하려고 한다.

 

한국사 기출문제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 있다고 들었기에 서적을 바탕으로 이론을 연마하고, 기출문제를 자주 풀어 문제에 익숙해지려고 한다. 사실 본인은 공부를 가까이 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작심삼일 아니야? 같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지금 당장 블로그 글만 봐도 그렇다. 매일 하루에 한개씩 써야지~ 하고서 글을 안쓴지 한달 이상이 지났다가 지금에서야 다시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한탄하고, 자아성찰 해봐야 지난일은 어쩔 수 없다. 앞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만약 내가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나 지금 공부하고 있는 다른것들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반드시 이 블로그에 게시하도록 하겠다. 뭐 누가 보고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당장 이 글도 읽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수도 있다.

 

하여튼 간에 나는 한국사 검정 능력시험 책을 샀고,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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