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비피더스 드링킹 요구르트 Apple 편의점으로 가니 내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었다. 신제품이라서? 아니다. 처음보거나 독특한 디자인이라서? 아니다. 단지 1+1 이라는 두 문구가 내 시선을 끌었을 뿐이다. 만약 학창 시절의 나라면 수포자였기에 숫자와 +-x%는 전부 싫어했겠지만, 이제 그런 공식과 관계가 없는 나에게 1+1이라는 문구는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동물적 본능에 의해 내 손은 반사적으로 뻗어 나갔고, 내 편의점 바구니에 담아버리고야 말았다.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다니.. 정말이지... 최고다. 하여튼 비피더스는 아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균의 이름이기도 하고, 플라스틱 요구르트병에 들어있는 푸르밀 제품의 이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유산균 요구르트들을 좋아한다. 그러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