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라고 들어보았는가? 지금은 초등학생들도 거르는 쓰레기 게임이지만 옛날에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한국 게임의 운영에 감동하게 만들어준 멋진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개발자 K 라는 인물이 이렇게 말했었었다. 이게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저희는 많은 캐릭터를 추가할거고, 현질 유도로 이기지 않는 공평한 게임을 만들겁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건 개뻥이었다. 소름돋게도 무려 매주 밸런스를 개박살내는 영웅과 장비를 출시했다. . . 무슨 게임이지? 대전 액션 게임이다. 쉽게 말해서 겟엠프드를 떠올리면 된다. 비슷하다. 주요 특징은 여러가지(100개 이상의)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 캐릭터들은 고유 무기를 지니고 있다. 모든 캐릭터는 총 4가지 장비를 지..